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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설레는 시기이지만, 아무리 완벽한 휴가 계획이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꼭 챙겨야 할 예방접종을 놓쳐서 즐거운 휴가를 망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즐거운 휴가 잊지말자 예방접종 글귀
    잊지 말자 예방접종

     

    잊지 말아야 할 예방접종의 필요성

     

    여름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이 증식이 늘어나고, 모기나 진드기 같은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률도 증가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감염병 발생에 더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여행 전 특히, 환경과 기후가 다른 해외여행 시 더욱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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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시 맞아야 할 예방접종

     

    파상풍:

    파상풍은 야외 활동 증가 시 필수적으로 맞길 권장하는 예방접종으로 파상풍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흙, 먼지, 동물의 변, 오염된 도구 (칼, 못 등의 베이거나 찔림) 등을 통해 발생하며, 근육 경련과 마비, 오한과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여 나타납니다. 파상풍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으로, 다칠 때마다 맞는 것이 아니라 10년마다 주기적으로 접종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홍역: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강한 전염성을 가진 감염병으로, 콧물, 결막염, 기침, 고열,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기와 유사해 보이지만 얼굴부터 시작해서 목뒤, 귀 아래, 몸통, 팔다리에 홍반성 발진이 나타난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홍역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홍역 퇴치됐다고 인증을 받았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홍역 유행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홍역 예방접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외여행 전 면역검사를 받아 면역 증거가 없는 경우 최소 한 달 전 백신 접종을 권고합니다.

     

    어깨에 주사 맞는 모습주사기와 약병 바라보는 사람팔에 주사 맞는 모습
    잊지 말자 예방접종

     

    A형 간염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간염으로, 심하면 급성 간부전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분변-경구 감염을 통해 전파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전신 쇠약감, 황달, 짙은 색 소변 등이 있으며,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됩니다.

     

    대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로 실온에서도 수개월 이상 생존할 수 있고, 또한 열에 강하기 때문에 60도에서 한 시간을 가열해도 생존한다고 알려집니다.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으로 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첫 주사 이후 6개월에서 1년 후 두 번째 주사를 맞는 것이 원칙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날음식과 씻지 않은 과일의 섭취를 조심하고 물 끓여 먹기 등이 있습니다.

     

    장티푸스

    여름철 장염인 장티푸스는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는 수인성 질환입니다. 보통 3~60일의 잠복기를 거치며 설사, 고열,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살모넬라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고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환자가 직접 조리한 음식 등에 장티푸스균이 묻어 전염되기도 하고 또한 오염된 물에서 자란 어패류(굴 등)나 갑각류, 배설물이 묻은 과일을 섭취 시 감염됩니다. 여행 2주 전 장티푸스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음식과 음료를 조심하고 손 씻는 등의 개인위생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모기를 매개로 한 급성 열성 전염병으로, 적도 근처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발생하며, 세계 인구의 40%인 20억 명이 그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1억 5,0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국내에는 1970년대 중반까지 양성인 삼일열 말라리아가 있었지만, 그 후 소멸되었지만 1993년부터 재출현하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 근육통, 무기력함, 복부 불편감 등이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고열이 나타납니다. 말라리아는 주사가 아닌 경구약 복용으로 예방할 수 있고 출국 2주 전 복용해야 합니다.

     

    어깨에 주사 맞는 모습지구본에 주사 꽃은 모습
    잊지 말자 예방접종

     

    기타 예방접종

    콜레라, 백일해, 메르스, 수막구균 등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방문할 지역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을 체크하고, 해당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미리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라, 백일해, 메르스, 수막구균 등의 예방접종이 있으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음식 섭취, 긴 옷을 입어 해충을 피하는 등 기본적인 예방 요령을 지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 및 추가 정보

     

    휴가철 여행을 계획할 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예방접종은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합병증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나라별로 요구하는 예방접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 전 해당 국가의 보건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 외에도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후 손 씻기, 개인 식수 사용, 충분히 익힌 음식 섭취, 모기나 해충을 피하기 위해 긴 옷을 착용하는 등의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여행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방접종 시기와 계획 일반적으로 여행 2주에서 1개월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백신이 효과를 발휘할 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여행지에 따라 필요한 예방접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을 계획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미리 알아보고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별 시기 요약
    파상풍: 10년마다 주기적으로 접종. 여행 2주 전 접종 권장.
    홍역: 최소 한 달 전 예방접종. 2회에 걸쳐 접종.
    A형 간염: 첫 주사 이후 6개월에서 1년 후 두 번째 주사.
    장티푸스: 여행 2주 전 예방접종.
    말라리아: 출국 2주 전 경구약 복용 시작.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주요 유행병

     

    코로나19 (COVID-19): COVID-19는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주의를 요하는 감염병입니다. 특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지속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모기를 매개로 전파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 모기 퇴치와 예방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뎅기열: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80개 이상의 국가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콜레라: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현재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유행 중입니다. 특히 말라위, 모잠비크, 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 심각한 발병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홍역: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A형 간염: A형 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현재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과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현재 발병하는 유행병들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모기 퇴치 등의 예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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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말자 예방 접종

     

     


    후회하지 않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건강 관리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여행 전 필요한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각종 질병의 위험성을 줄이고 건강한 상태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미리 예방접종 계획을 세우고, 거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서 멋진 휴가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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