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치사율 30% 감염병 STSS 란 무엇일까요? 증상 및 예방 방법

    연일 뉴스에서 STSS에 대해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고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식인 박테리아라고 불리는 이 질환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감염병 STSS란 무었일까? ,증상및 예방법
    STSS 바로 알기[출처-질병 관리청]

     

    감염병 STSS란 무엇일까요?

     

     

    연쇄상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은 일반적으로 A형 연쇄상 구균(GAS)으로 알려진 화농성 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성 감염으로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 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패혈성 인두염과 같은 경미한 감염부터 STSS와 같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을 일으킵니다. 감염되어 치료가 늦어질 경우 빠르게 진행되고 장기 부전이 발생하며 쇼크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2024년 현재 STSS 발생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주시되고 있고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에 따르면 STSS 사례의 수가 지난 몇 년 동안 약간 증가했습니다. 일본에서 30%가 넘는 치명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대 최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가는 항생제 내성, 인식 및 보고 증가, GAS 감염 역학 변화와 같은 요인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STSS의 사망률은 30~70%로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STSS의 초기 증상은 일반 호흡기 증상 후 회복되지만 고령자의 경우 진행이 빨라 사망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 질환과 유사하여 조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STSS가 발생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고위험군으로는 당뇨병환자, 65세 이상 고령층, 심장병 등 만성질환, 최근 독감이나 수두 등의 바이러스 감염, 열린 상처 또는 절개부위가 있는 환자,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 사용, 면역 저하 상태, 이러한 건강 상태에 있다면 더욱 STSS 예방과 조기 발견에 매우 중요합니다.

     

    주요 증상

    일본 전염병 STSS의 주요 증상은 고열과 발진, 혈압 저하, 빠른 호흡과 호흡 곤란, 오한과 발열, 구토와 설사, 근육통, 혼란과 의식 상실 등이 있으며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초기 증상

    발열 및 오한:갑자기 고열이 나는 경우, 한이 동반됩니다. 심각한 통증:종종 팔이나 다리에 강렬하고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통증은 감염의 외부 증상에 비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과 유사한 증상: 근육통, 메스꺼움과 구토, 몸이 불편하다는 일반적인 느낌(불안감)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혈액순환 장애 발생으로 인해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저혈압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며 염증 반응으로 다발성 장기 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의 경우 소변량 감소로 인해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고, 간의 경우 간 기능 장애, 폐는 호흡 곤란으로 심할 경우 호흡기를 필요로 할 수 있으며 심장은 심혈관의 이상, 그 외 발진(일광화상과 유사한 확산성 붉은 발진)

     

    연조직 감염

    괴사성 근막염(살을 파먹는 질환)이나 봉와직염 등 심각한 감염, 급속한 조직 파괴와 심한 염증, 중추신경계: 착란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의식불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추가 징후 및 증상

    설사, 두통, 현기증, 인후 감염 또는 인두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GAS 박테리아를 식별하기 위한 혈액 배양, 장기 기능과 전신 감염 징후를 평가하기 위한 혈액 검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방과 치료

    STSS 예방에는 GAS 감염 위험을 줄이고 잠재적인 사례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전략의 이 필요합니다.

     

    주요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질병 관리청에서 배포한 자료를 보면 “기침예절실천, 올바른 손 씻기에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 기관을 방문하여 저 절한 진료받기(*고열, 발진,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등),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하고 상처 부위의 외부 노출을 최소화,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인플루엔자 및 수도 감염 시 A군 연쇄상 국균의 감연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음)등”에 내용입니다.  -한국 질병 관리청 배포 자료 발췌 -

     

    위생 관행

    특히 기침, 재채기 또는 열린 상처를 만진 후에는 비누와 물로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알코올 함량이 60% 이상인 손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상처 관리

    상처와 절개 부위를 적절하게 관리하여야 합니다. 모든 상처와 다친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닦고, 소독 연고를 바르고, 깨끗하고 마른 붕대로 감쌉니다. 온도가 올라가는 시기이니 만큼 발적, 부종 또는 고름과 같은 감염 징후가 있는지 상처를 자주 확인 해야 합니다.

     

    밀접 접촉 피하기

    STSS 또는 GAS 감염자는 다른 사람, 특히 노인, 유아, 면역 저하자와 같은 취약 계층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이는 박테리아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SS는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은 없지만, 인플루엔자 및 수두와 같은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면 STSS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인식 및 교육

    STSS의 초기 징후를 인식하는 데 대한 대중 인식 캠페인과 교육은 더 빠른 의료 개입 및 치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STSS 주요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테리아 감염을 퇴치하기 위해 고용량의 정맥 항생제가 투여치료가 있고, 지지 요법은 수액, 혈압을 보조하는 약물, 호흡 지원을 포함한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쇼크 및 장기 부전 관리를 위한 중환자실(ICU)에서의 지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 개입: 경우에 따라서는 감염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해 외과적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높은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로 전파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코로나가 약해지고 느슨해진 위생 관념을 점검하고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쇄상 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은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입니다.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 상황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인 예방 방법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를 지속적으로 얻고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STSS 발생률을 줄이고 더 많이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