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청약제도 : 청약통장, 청약기회 더 생길까?

내 집 마련을 실현하기 위해 필수로 가입하는 청약 통장 많이들 가입하고 있으시죠? 저희 집도 애들에게 가입을 권유해 가입하게 했답니다. 최신 소식을 들으니 이번에 41년 만에 청약 제도가 달라졌다고 해서 오늘은 달라진 청약제도와 부가적인 해택을 알아보겠습니다.

달라진 청약제도 요점정리

 

청약 통장을 알아봅시다.

아파트 청약을 생각하고 있다면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겠죠? 특히 새 아파트를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안정적인 주거뿐 아니라 시세 차익도 노려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한 번에 목돈을 넣으시는 분들도 있지만 매달 차곡차곡 모아 놓으면 소득 공제도 받을 수 있고 필요할 때 담보 대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청약은 거의 1순위 안에서 당첨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청약 1순위 조건으로는 청약 공고가 뜬날 해당 주택 건설지역이나 인근 지역에 살고 있어야 하고 ,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년을 넘어야 합니다. 청약 총장 가입기간, 납입 횟수, 납입금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며 점수는 국민 주택과 민영 주택 중 어디에 신청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민주택: 무주택자 세대주만 가능하고 청약통장에 2년 동안 매달 10만 원 이상 입금 해야 합니다. 무주택 기간은 만 30세부터 계산하니 만점을 받으려면 최소 45세가 되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30세 이전 혼인 신고를 할 경우 혼인 신고일부터 무주택 기간으로 보고 계산합니다.

 

-민영주택: 무주택자와 1 주택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고 청약 통장 납입 횟수가 아닌 전체 납입 금액이 중요합니다. 지역과 전용면적에 따라 예치금이 정해지며 서울과 부산은 85제곱미터 이하면 최소 300만 원이 들어 있어야 하며 한 번에 한꺼번에 납입도 가능합니다..

 

청약 과정을 알아보자 
청약통장을 만든다ㅡ> 사고 싶은 집을 고른다 ㅡ> 입주자 모집 공고를 확인 ㅡ> 청약 신청 ㅡ> 입주자 선정 ㅡ> 입주자 선성ㅡ> 당첨자 조회 ㅡ> 계약 ㅡ> 입주

 

 

 

 

 

 

41년 만에 달라진 청약제도

-만 19세~34세 무주택 청년이라면 청년 전용 청약 통장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새로 나온 청년 주택드림 청약 통장은 일반 청약 통장보다 글리도 훨씬 높고 당첨 시 저금리 대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저축통장으로 갈아탈 수가 있다

지금 까지 가입해 놓은 청약예금, 청약저축, 청약부금 가입자의 경우 기존 통장을 해지하고 주택청약저축통장에 재가입하면 기존에 납부한 실적을 인정해 준다고 합니다. 단, 청약 기회는 신규  납입분부터 실적으로  인정해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약 기회가 더 생긴다? 무슨 말일 까요?
청약 예금의 경우 민영주택만 청약할 수 있는데 주택청약저축 통장은 민영, 공공 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어요. 청약예금을 저축하던 사람이 주택 청약 종합저축으로  재가입하여 공공 주택을 청약한다면  청약 기회가 더 생긴 걸로 볼 수 있는 겁니다.

 

 

소득공제도 최대로 받을 수 있다.

직장인에게는 특히 중요한 소득 공제 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가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에게는 올해부터 연간 300만 원까지 청약 통장 납입액의 40%를 소득 공제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약 인정 한도가 25만 원으로 높아질 경우 최대한도로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 25만 원 x 12개월=300만 원

-최대 소득공제액=300만 원의 40%인 120만 원

 

 

 

더 많이 저축하고 당첨 기준선이 높아질 수 있다.

지금 까지 10만 원이던  청약 인정 금액이  9월부터는 25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청약 통장에 납입한 금액 중 청약 시 인정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인정 금액이라고 하는데  이 금액이 올라가니 더 많이 낼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공공주택 청약은 저축총액이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월납입 한도가 늘어나서 저축금액이 많아지면 총액이 늘어날 거고 그만큼 당첨이 가능한 총액도 높아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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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주택 청약통장과  달라진 제도의 핵심을 들여다봤습니다. 집이 살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서  청약 통장이 주는 해택을 놓기가 아직은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좀 더 편하게 주택을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청약을 할 일이 있을 수도 있고 애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더 업그레이드되길 바라는 맘이 큰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