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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을 위해 약을 복용할 때는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과 음식의 잘못된 조합이나 복용 실수는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약이 독이 될 수 있는 10가지 상황과 그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모르면 큰일나는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상황, 꼭 알아두세요!



    모르면 큰일 나는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상황

    음주 중 두통약 복용, 간에 치명적


    음주 후 두통을 해결하려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음주 직후 진통제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매일 음주하는 사람이라면 두통약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임약을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위험


    피임약 복용을 깜빡하고 한꺼번에 두 알을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잊은 경우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항생제와 함께 복용 시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비타민E가 포함된 영양제와 병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박카스는 하루 한 병만 섭취


    박카스와 같은 드링크제는 단순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입니다. 하루 한 병 이상 마시면 카페인 중독 및 속 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빈속에 마시는 것도 피해야 하며,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는 복용을 삼가야 합니다.

    로열제리 드링크, 천식과 알레르기에 주의


    로열제리는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환자는 로열제리 드링크 복용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주의


    쌍화탕과 우황청심환에 포함된 감초 성분은 고혈압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쌍화탕은 하루 두 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임기 여성과 간장약의 위험성


    가임기 여성은 간장약(예: 우루사)을 피임약과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시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도가 폐쇄된 환자나 심한 간염 환자도 간장약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종합비타민제, 과도한 비타민A 섭취 주의


    비타민A가 포함된 종합비타민제를 과도하게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 중 과다 복용 시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으니 하루 4정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약과 자몽 주스는 상극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 제제는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 시 약효가 과도하게 증가해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약 복용 후 최소 2시간 이후 자몽 주스를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천식 환자와 초콜릿의 부작용


    천식 치료제와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비슷한 작용을 해 약물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두통, 구토, 현기증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천식 환자는 초콜릿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부적합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약물 흡수가 방해받아 약효가 감소합니다. 특히 항생제, 제산제, 철분이 포함된 비타민과 병용 시 약효가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을 복용할 때는 약사나 의사와 상의하고, 음식과의 상호작용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숙지해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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